퀀트 투자란 무엇인가
- 퀀트는 숫자와 미리 정한 규칙으로 종목을 고른다
- 규칙은 감정을 덜어 주고 일관성을 준다
- 과거 검증이 좋아도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퀀트 투자는 '규칙'으로 하는 투자예요
퀀트(Quant, '숫자로 분석한다'는 뜻의 quantitative에서 온 말) 투자는 숫자와 미리 정한 규칙으로 종목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이 회사가 왠지 좋아 보인다" 같은 느낌으로 고르지 않아요. "PER(주가÷주당순이익, 이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지)이 낮은 순서로 20개"처럼 누가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 기준을 씁니다.
요리에 비유하면 레시피와 같아요. 감으로 간을 맞추면 날마다 맛이 달라지지만, 레시피대로 하면 맛이 일정합니다.
왜 규칙을 쓸까요
- 감정을 덜어 줍니다: 주가가 급락하면 겁이 나고, 급등하면 욕심이 납니다. 정해 둔 규칙이 있으면 이런 감정에 덜 흔들립니다.
- 일관성이 생깁니다: 같은 기준을 매번 똑같이 적용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원인을 따져 보기 쉽습니다.
- 나눠 담습니다: 보통 여러 종목을 함께 담습니다. 한 회사에 문제가 생겨도 전체가 크게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규칙의 예 (가상)
가상의 규칙을 하나 만들어 볼게요. 1. 상장사 전체에서 적자 회사는 뺀다. 2. 남은 회사를 PER이 낮은 순서로 줄 세운다. 3. 위에서 20개를 골라 같은 금액씩 담는다. 4. 6개월마다 1~3을 다시 해서 종목을 바꾼다(리밸런싱, 정기적으로 다시 맞추기).
과거 데이터로 검증하기
규칙을 정했으면 과거 데이터에 적용해 봅니다. 이것을 백테스트(backtest, 과거로 돌아가 시험해 보기)라고 해요. 결과를 볼 때는 다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 생존편향: 지금 남아 있는 회사만으로 시험하면 결과가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중간에 상장폐지된 회사가 빠지기 때문이에요. - 과최적화: 과거 성적에 딱 맞게 규칙을 이리저리 고치면, 과거에서만 잘 맞고 앞으로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 거래비용: 수수료와 세금을 빼지 않으면 실제로 손에 쥐는 결과와 차이가 납니다.
무엇보다 과거에 잘 맞았다고 해서 미래에도 그렇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규칙은 판단을 돕는 도구일 뿐 정답이 아니에요.
우리 사이트의 기준표에서는 점수를 매기는 규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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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제와 주가는 어떻게 연결될까 →교육용 콘텐츠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그림의 숫자는 이해를 돕는 가상 값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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