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테스트 맛보기
이번 레슨 핵심
- 백테스트는 규칙을 과거 데이터에 적용하는 실험
- 거래비용을 빼고 지수와 나란히 비교한다
- 생존편향·과최적화 때문에 결과가 부풀 수 있다
그림으로 이해하기
백테스트란?
백테스트(과거 데이터로 해 보는 검증)는 투자 규칙을 과거 데이터에 적용하는 실험입니다. '그때 이 규칙대로 했다면 어땠을까'를 계산해 봐요. 새 요리법을 손님상에 내기 전에 집에서 먼저 만들어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미래를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규칙에 큰 구멍이 없는지 미리 살필 수 있어요.
그림으로 한 번 더
네 단계로 진행합니다
- 규칙 정하기: 예를 들어 'PER(주가 ÷ 주당순이익)이 낮은 20개 회사를 사서 1년마다 바꾼다'처럼 누가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게 정합니다.
- 데이터 준비: 그 시점에 실제로 알 수 있었던 재무·주가 데이터만 씁니다. 중간에 상장폐지된 회사도 넣어야 합니다.
- 가상 매매: 규칙대로 사고팔았다고 가정하고 계좌를 굴려 봅니다.
- 성과 측정: 연평균 수익률과 최대 낙폭(가장 높았던 때에서 가장 크게 떨어진 폭) 등을 계산합니다.
거래비용과 벤치마크
가상 매매에서도 수수료·세금·슬리피지(원하던 가격과 실제로 거래된 가격의 차이)를 빼야 합니다. 자주 사고파는 규칙일수록 비용이 쌓여 결과가 크게 달라져요.
결과는 벤치마크(비교 기준이 되는 지수, 예: 코스피·S&P 500)와 나란히 봅니다. 가상의 예로, 규칙 A가 10년 동안 연 8%를 냈어도 같은 기간 지수가 연 9%였다면 그냥 지수를 산 것보다 못한 결과입니다.
결과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생존편향: 지금까지 살아남은 회사만 넣으면 성과가 실제보다 좋게 나옵니다.
- 과최적화: 과거에 딱 맞을 때까지 조건을 계속 고치면 과거 성적만 좋아지고 앞으로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 답만 외우는 것과 같아요.
- 미래 정보 섞임: 그때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실적을 쓰면 결과가 부풀려집니다.
- 백테스트 결과가 좋아도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이트의 두 점수가 어떤 기준으로 계산되고 어떻게 검증됐는지는 기준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퀴즈
Q1. 백테스트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요?
백테스트는 '그때 이 규칙대로 했다면'을 계산하는 실험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는 아니에요.
Q2. 가상의 규칙이 10년간 연 8%, 같은 기간 지수가 연 9%였습니다. 바른 해석은?
성과는 벤치마크와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지수보다 낮으면 규칙을 따른 효과가 없었던 셈이에요.
Q3. 과최적화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조건을 과거에 계속 맞춰 고치면 과거 성적만 좋아집니다. 기출문제 답만 외운 것처럼 새 시험에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어요.
레슨 완료! 🎉
이번 레슨을 마쳤어요. 진도는 이 기기에 저장돼요.
다음: 분산과 리밸런싱 →교육용 콘텐츠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그림의 숫자는 이해를 돕는 가상 값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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