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나
- 회사 크기는 주가가 아니라 시가총액으로 비교
- 매수·매도호가가 맞을 때 체결, 가격·시간 우선
- 단기는 기대, 장기는 실적이 가격에 반영
코스피·코스닥과 지수
한국거래소에는 대표적인 주식시장이 두 개 있습니다. - 코스피(유가증권시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회사가 많은 시장이에요. - 코스닥: 기술·바이오 같은 성장 기업과 중소형 회사가 많은 시장이에요.
'코스피'는 시장 이름이면서 그 시장의 지수 이름이기도 합니다. 지수는 상장 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기준 시점과 비교한 숫자예요. 그래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지수에 더 크게 반영됩니다. 지수가 올랐다고 모든 종목이 오른 것은 아닙니다.
시가총액: 시장이 매긴 회사 값
시가총액 = 주가 × 발행주식수
가상의 회사 A는 주가가 10,000원이고 주식이 1,000만 주입니다.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에요. 가상의 회사 B는 주가가 100,000원이지만 주식이 50만 주라서 시가총액은 500억 원입니다. 주가가 높다고 큰 회사는 아닙니다. 회사 크기는 시가총액으로 비교합니다.
호가와 체결: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
- 매수호가: '이 가격에 사겠다'는 주문
- 매도호가: '이 가격에 팔겠다'는 주문
두 가격이 맞으면 거래가 이뤄지고, 이를 체결이라고 합니다. 더 유리한 가격의 주문이 먼저, 같은 가격이면 먼저 낸 주문이 먼저 체결돼요(가격 우선·시간 우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더 높은 매도호가까지 체결되며 가격이 오릅니다.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반대로 내려갑니다.
가격은 기대와 실적이 함께 만든다
짧게 보면 주가는 뉴스·금리·투자 심리 같은 '기대'에 크게 흔들립니다. 길게 보면 회사가 실제로 번 돈, 즉 실적이 가격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어요. 워런 버핏은 주주서한에서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말을 빌려, 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 기계이고 장기적으로 저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주가와 함께 매출·이익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꼭 확인합니다. 다만 실적이 좋아도 기대가 더 컸다면 주가가 내릴 수 있어요. 한 가지 숫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 화면의 재무 탭에서 매출과 이익 추이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실제 기업 예제 · 현대차 매출과 순이익
확인 퀴즈
이번 레슨을 마쳤어요. 진도는 이 기기에 저장돼요.
다음: 주문과 거래 비용 →교육용 콘텐츠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그림의 숫자는 이해를 돕는 가상 값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Valueiv